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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대안 경로당 개관식 성료

윤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25 [13:42]

인천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대안 경로당 개관식 성료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2/07/25 [13:42]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읍 신문리 대안 경로당 개관식이 지난 22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신문리 대안 경로당은 예산 2억2천만 원을 투입해 약 7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2020년 3월 준공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폐쇄됐다 2년여 만에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장기천 강화군 노인회지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문리 대안 경로당은 기존의 노후한 신문1리 협동 경로당, 신문3리 경로당, 신문3리 부녀 경로당의 3개소를 대체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신문리 124-1번지 일원에 각종 노인 편의시설을 갖춰 지상 1층, 연면적 134.38㎡의 현대식 건물로 건축됐다.

조병호 신문리 대안 노인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강화군의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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