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휠체어 공유서비스 '함께 나들이' 운영
윤재현 기자 | 입력 : 2022/07/25 [10:42]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7일부터 관내 어르신, 장애인, 일시적 보행 불편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에게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공유서비스 '함께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휠체어는 양천해누리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서서울어르신복지관에 각 5대씩 총 15대가 비치될 예정이다. 최대 1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서비스가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위 복지관 3곳 중 가까운 곳에 문의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기존 대여 휠체어가 대부분 노후하고 주 이용대상인 어르신과 여성이 옮기기에 다소 무겁다는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볍고 사용이 편한 경량 수동 휠체어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구는 휠체어 외에도 ▲공구도서관 ▲백일상 공유서비스 ▲장난감도서관 ▲유휴공간대여 등 구민이 부담 없이 물품과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유사업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유누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유'사업을 통해 공공개방자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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